처음에 나오는 예고영상보고 너무 웃겨서 현웃 터져 보게 되었는데 혹시 보신분이라면 다들 아시는 영상이라 생각된다 2003년 개봉한 팀 버튼 감독의 영화로, 대니얼 월리스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팀 버튼 감독의 다른 작품과 달리 유쾌하면서도 따뜻하고 훈훈한 영화이다. 영화를 만들 당시 감독의 부친이 사망하여서 그런지 영화의 톤이 좀 다르다고 한다 (google 참조) 줄거리 아들 윌이 아버지 에드워드의 병환이 깊어 전갈을 받고 아버지를 방문하는 것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세일즈맨으로 일하며 평생 모험을 즐겼던 허풍쟁이인 아버지 에드워드는 암으로 병세가 위독한 중에 "라떼는말이야~"로 시작되는 모험담을 늘어놓기 시작한다. 그 이야기 속에는 그야말로 별의 별 모험담들이 다 담겨 있었는데, 젊은 에드워드 블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