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유난히 춥게 느껴지는건 거리에 사람들이 없어서 일까?? 코로나 19 2단계 발령후 거리에 나서는게 선듯 내키지 않는다 그래도 사람인데 먹고는 살아야지~암암 근처에 뜨끈한 국물 먹을만한 곳을 찾다가 쌀국수 파는 곳이 있어서 들어가보았다 쌀국수 두개에 월남쌈 세트로 시키고 기다리는 동안 수다를 떨었다 음식이 나오고 군침을 몇번을 삼켯던지~ 추운거도 추운거지만 너무 배고파서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게 느껴져서인지 나오는대로 바로 먹고 싶어서 젓가락을 한술 뜨고 속이 달래지니 사진을 두장 찍을 정신이 돌았다 이후 나는 허겁지겁 속을 채우기 시작 했는데 역시 너무 맛있는 국물~ 너무 좋았다 몸이 녹아 흐를거 같은 느낌 믿고 먹는 쌀국수는 진리 였다 속이 따뜻해질 무렴 나는 월남쌈도 싸서 모자란 속을 든든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