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스교육은 3일 시행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1등급 기준 원점수 예측 결과 국어는 87점, 수학 가형은 89점, 수학 나형은 88점이라고 예측했다. 이투스교육은 이날 오후 18시30분께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수험생들이 오는 23일 받게 될 성적표에는 원점수가 표시되지 않고,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이 표시된다. 표준점수는 자신의 원점수가 평균으로부터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알 수 있는 점수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낮으면 표준점수가 높고, 문제가 쉬워 평균이 높으면 표준점수가 낮아진다. 백분위는 자신보다 낮은 표준점수를 받은 학생이 얼마나 있는지를 나타내는 비율(%)이다. 0~100 사이의 수로 표시된다. 등급은 표준점수를 기반으로 수험생을 1~9등급으로 구분 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