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본 영화를 추천 하려고 한다
괴기영화나 sf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던영화
CG나 스토리도 좋아서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이다
스포일러가 있으니 내용을 보고 싶지않은분은 뒤로가기를 부탁드립니다
장의사인 몽고메리는 어린나이에 세상을 떠난 어린아이의 장례식 주관한다
장례식이 끝난 후 관을 유심히 보고 있던 여성을 발견한다
그녀(샘)는 구인표지판을 보고 찾아왔다고 하여
지원서 작성을 하게 되는데 거기에는 죽은사람들의 이야기가 가득한 책이 있었다
샘은 그이야기중 한가지를 얘기해달라고 부탁하게 된다
총 4가지의 이야기로 구성되어있으며 각기 다른 주제로 다루고 있다
첫번째 이야기 : 파티에서 지갑 훔치는 여자
한여성이 파티에서 훔친 지갑을 화장실에서 정리하고있다
거울을 보고 화장실을 나가려는데 거울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거울에 달린 문을 여는데 그안에는 끔찍한 존재가 기다리고 있었고
문어 괴물에게 끔찍한 일을 당하면서 첫번째 이야기가 끝난다
아니 그냥 나가면되지 왜 굳이 남에 화장실 문을 따서 봉변을 당하는지 도무지 이해를 못하겠지만
잘봤습니다
샘은 재미있는 이야기 라며 별얘기 아니네 하듯 말했고
몽고메리의 자존심을 건드리게 된다
지원서의 사인을 하고 애도실로 이동 후 두번째 이야기가 시작 된다
두번째이야기 : 바람둥이 제이크
신입생들에게 콘x을 나눠주는 바람둥이 제이크가 등장한다
동호회 파티에 초대해 즐기려는 제이크
그러는중 산드라가 지나가며 시선을 뺏긴다
제이크는 산드라는 파티에 초대하게되고
파티장에서 만난 두사람은 무언가의 이끌리듯 눈이 맞고
방으로 이동하며 산드라는 제이크에게 콘x를 주지만 제이크는 그것을 버려버린다
뜨밤을 보낸 후 제이크는 눈을뜨지만 산드라는 자리에 없었고
거울에 전화번호를 남기지만 지워버리는 제이크
이후 제이크에 몸에 이상한 변화가 왔고
병원을 방문에 진료를 받아본다
허나 의사의 행동이 너무 이상하다 여겨
진료차트를 보게 되는데 임신이라는 단어를 보게 되는 제이크
약을 먹어도 전부다 토하게 되고 거울에 배가 불러 오는 자신을 발견한다
제이크는 산다라를 찾아 묻기 위해 산다라의 행적을 찾아 나서다가
간신히 지운 거울의 번호로 전화를 하게되고 산다라의 집주소를 알아 찾아가게된다
무슨일인지 산다라의 부모님은 제이크를 보고 서도 크게 놀라지 않는다
산다라는 그날 콘x를 하지 않았냐 묻지만
그날 콘x를 하지 않았다며 출산 준비를 한다
하지만 출산으로 제이크는 죽고 아이가 태어나게 되는데
아이를 아기방에 두고 나오려는데 인형소리와 함께 괴물울음소리와 손을 보이며
두번째이야기는 끝이 난다
참 말 안들어요 피임은 중요합니다
샘은 잘 짜여진 이야기라며 몽고메리의 자존심을 또 건들게 되고
두사람은 영안실로 이동하며 시체의 애기 곧 새번째 이야기를 시작한다
세번째이야기: 병 간호하는 웬델
웬델과 캐롤의 결혼식
반지를 교환하는데 캐롤이 귀신으로 변하며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캐롤은 병에 걸려 웬델의 병간호를 받고 지내고 있었다
웬델은 캐롤의 병간호를 하며 하루하루를 지내게 되는데
웬델은 긴 병간호에 지쳐 가고 있었다
의사는 강력한 진통제 2알을 주며
그걸 부인에게 먹으면 한방에 저세상으로 보낼수 있다고 말한다
의사 새x인지 살인자 새x인지 원~
암튼 그렇게 웬델은 캐롤과 저녁식사 도중에 반응이 없는 캐롤을 보고 약을 먹여 죽이게 되고
시체를 처리 하기 위에 엘리베이터에 타게 되는데
갑자기 엘리베이터가 이상해지며 몸이 붕뜨게되고
가방안에 절단되어있던 캐롤이 나와 결혼반지를 끼워주며
웬델은 미쳐버리며 이야기가 끝난다
음........ 결혼은 ...음...
이렇게 이야기가 끝나는가 싶었을때 샘은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 하는데
네번째 이야기 : 샘의 과거
베이비 시터인듯 샘은 집에서 아이가 잠들어 있는것을 확인하고
음식을 준비를 하는 샘
뉴스에는 전신병자들이 탈출했다는 내용이 흘러 나오고
오픈에 타이머를 맞추고 쓰레기를 버리려 밖으로 나가는데
창문이 깨져 있는것을 보게 된다
순간 거실에 앉아 있는 의문의 남성
자신을 도와달라는 남성 하지만 전화가 오고 아이의부모가 정신병원에서 환자들이 탈출했으니 아이를 잘 보살펴 달라는 내용
그 남성과 몸싸움을 하게 되고
남성을 이층에서 밀어 떨어트려 죽이는데
아이의 부모가 도착하고 떨어진 남성이 누구냐 묻자 그는 베이비 시터인 샘이라고 한다
부엌에 도착해 창문을 열고 무언가 타고 있어 오픈을 확인해보니...'
이 x친년이 ..
알고 보니 샘은 희생자의 이빨을 모으는게 취미인 정신병 환자인 샤를롯이 였던것이다
몽고메리를 갑자기 찌르는데 웃기 시작하는 몽고메리
집이 흔들리며 집을 떠나려하지만 벗어날수 없는 샤를롯
뒤이어 샤를롯이 죽였던 유령들이 샤를롯을 뜯어 먹기 시작 한다
샤를롯이 죽고 몽고메리는 수술해 둔다
자신은 집밖으로 나오게 되는데
영안실을 벗어난 몽고메리는 죽음을 맞게 된다
이후
샤를롯은 영안실의 새주인이 되고 영화는 끝이납니다.
후기
몽고메리의 세가지 이야기가 주된 이야기인데
이에 더 해 샤를롯이 피해자인 줄 알았으나
그녀 또한 잔인한 살인마라는 반전이 신선하고 새로웠다
몽고메리의 이야기 임신하는 남자 ,부인을 살해한 미쳐버린남편,도둑질 하다 잡혀먹인 여자
각각의 영상도 지루하지 않았다
몽고메리는 새로운 주인을 찾고 있던 중이라는 점이 매우 흥미롭다
마지막반전에서 조금 소름이 ...으으으
찟고 터트리고 부서지는 SF가 조금 지겨우실때
보시면 꼭 한번 볼만한 영화라고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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